2021년 10월 7일 큐티 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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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에스겔 30장 10절~26절 입니다.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바벨론을 통해 애굽을 심판하신다 (10절)

하나님은 애굽을 심판하되 애굽의 우상들을 제거하신다(12절)

하나님은 애굽을 여러나라로 흩으셔서 자신이 여호와 이심을 나타내신다(19절)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내가 애굽을 심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30장 19절)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애굽을 심판하시기 위해 바벨론이라는 국가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애굽을 동조하고 도왔던 여러국가들도 심판하신다. 결국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처럼 살아가려는 국가들을 심판하므로서 자신이 온 천하에 하나님 되심을 알리시는 것들을 보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지 않고 내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려 할때 그것이 가장 큰 죄임을 보게 된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러 왔다가, 결국은 어디로 돌아갈자인지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보게 된다.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라는 정체성이다. 복음 성가에 의하면?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 입니다. 내가 서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3) 적용의 기도 및 실천 포인트

- 주님을 섬긴다고 입술로 고백하면서 내가 드러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어리석은 교만의

  마음과 생각을 꺽어주시고 겸손의 옷으로 주를 섬기게 하소서!

-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마음과 생각에

  새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나는 예배자입니다" 찬양을 들으면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와 더불어 삶의 예배자로

   살아가는 생명의 날이 되게 하소서!

- 정체성을 다루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세 단원 읽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