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장 17-31절 (2023년 10월 2일 큐티 나눔방) > 예수비전방

• 목록

 

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부지중에 지은 죄를 용서하시되 죄인줄 알면서도

고의로 범한 죄에 대해 아주 단호하게 처리하시는 분이시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본토인이든지 타국인이든지 고의로 무엇을 범하면 누구나 여호와를 비방하는 자니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30)

하나님께서 잘 모르고 부지중에 지은 죄에 대해 어떻게 사함을 받게 되는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신다. 반면에 고의로 무엇을 범할때 백성중에서 끊어질 것이며 그의 죄악이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지게 된다는 말씀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고 실수로 부지중에 지은 죄를 사해주시는 주님의

깊은 배려하심을 보게 된다. 반면에 알면서도 의도성을 가지고 지은 죄에 대해서 아주

단호하게 처리하시는 주님을 보면서 죄가 얼마나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분리시키는지

주님께서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에 이런 죄에 대한 경고를 통해서 깨우치고 주님께

돌아오기 원하시는 깊은 사랑의 배려임을 보게 된다.

오히려 가르치는 선생된 자들이 더 큰 심판을 받게 되니 너희는 선생이 되려 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알면서도 짓고자 하는 죄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가 되기를

주님앞에 간구합니다. 내가 고의적으로 짓고자 하는 죄는 무엇일까? 엄중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어두움의 죄가 밝히 비춰지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살리기 원하시는 주님의 애타는

마음을 더 깊이 공감하고 돌이키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 적용 및 결단의 기도

주님! 높아진 마음, 교만의 마음을 주께서 아시니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더 겸손히 주님앞에 엎드려 듣기를 갈망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