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9장 1절-18절(2023년 7월 18일 큐티나눔) > 예수비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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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지혜의 근본과 명철이 되시는 분이시다

2) 내게 주시는 말씀은?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 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9장 9절)

잠언 기자는 거만한 자와 지혜 있는 자를 대조해 주고 있다.

거만한 자를 징계할때 능욕을 받고 책망할때 흠을 잡히게 된다. 반면에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할때 그가 너를 사랑하며 교훈을 더할때 더 지혜로워진다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말하는 거만한 자의 특징은 자기 중심적인 교만한 사람을 말해주고 있고

지혜 있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거룩하신 자를 아는 의로운 자임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나를 선택해 주시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겨주셔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시고 의인으로 삼아 주셨다. 주안에서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신다. 그래서 나를 언제든지 하나님의 자녀와 아들로 

대우하시기 때문에 죄를 짓거나 잘못을 범할때 사랑의 징계를 받게 된다. 따라서 징계와

책망은 나를 살리시기 위한 하나님 사랑의 처방약임을 보게 된다.

오늘도 징계와 책망이 주어질때 바짝 주님 앞에 엎드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육신으로 인해 언제든지 교만에 넘어지며 물들수 있는 연약한 자임을 인정합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어주신다고 약속

하셨으니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의 무릎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으로 부터 지혜가 나오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말씀안에서 거룩하신 주님을 온맘으로 알아가게 큰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3) 적용과 결단의 기도

주님! 오늘도 저를 훈계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주의 진리를 깨닫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겸손의 무릎을 꿇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게 하소서!

주님! 성령을 따라 행하게 하므로 육신의 소욕을 멀리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내가 주인되고자 하는 옛사람이 죽었음을 인정하고 내안에

         주님 되시는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