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1-14장 > 예수비전방

• 목록

(나눔1)
18: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이 세상에 업신 여길 자는 분명 없는데, 이 말씀이 찔림으로 다가온다.

주님, 이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기 원합니다. 아무도 업신 여기지 않고, 존중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나눔2)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하고 (18:33)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내가 먼저 주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았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보게 된다. 내 평생에 도저히 불쌍히 여김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먼저 주님께 불쌍히 여김 받았음을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이웃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주님으로 부터 나오는 것임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도 주님이 풍성히 부어주신 긍휼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눔3)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15:11)

한동안 선하지 못한 말의 영향력으로 마음이 괴로웠던 때가 있다. 말씀을 읇조리고 묵상해야 하는 큰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말을 지배하도록.. 하나님 말씀 앞에 반응하게 하시고 말씀이 내 입에 머물게 하소서.

 (나눔4)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제자들은 오천명을 먹인 예수님의 기적과 사천명을 먹인 기적에서도 예수님의 어떠하심과 능력을 믿는 믿음보다는 염려로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고
저도 같은 모습들의 삶으로 살아가는 자임을 회개하며
변덕스럽고 어리석은 내가 아닌
아버지의 일하심으로 예수님을 알게하심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

늘 주님이 나의 주라고 하시만
입술의 고백과는 다른 나의 마음의 방향들을 돌아봅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미 제게 예수님을 알려주셨고 그 예수님을 온전히 믿기를 원하시고 믿음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하심을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안에 오셔서
나에게 알려주신 예수님의어떠하심과
능력을 믿는 믿음으로
온전하게 주만 따라가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눔5)
마태복음 16:15-16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됨을 알고 그분과 동행하며 경건함으로 세상의 모든 이를 대하게 하소서!

(나눔6)
마태복음 15: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오늘은 2절에서부터 시선이 꽤 오래 머물러 묵상을 했다.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은 제자들을 정죄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본문에서는 전통이라해서 굉장히 엄중하고 높은 신앙의 수준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떡을 먹기전에 손을 씻지 않은것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나에게도 분명 이런 모습이 있다. 바라기는 나의 길에 있어 항상 ‘겸손’으로 남을 환대하며 사랑하고 늘 마음이 온유한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