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이야기 October 15, 2023 . 밴쿠버예수비전 Thanksgiving D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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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근처에 신비한 마을 있다. 그 마을은 온천과 냉천이 함께 있다.
생각해 보세요! 한쪽에는 온천이 있어 뜨거운 물이 펄펄 끊고 있고, 그 옆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펑펑 솟아나고 있다. 이 마을은 금세 관광명소가 되었다.
그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관광 가이드에게 물었다.
“ 이 마을 사람들은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동시에 함께 쓸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러니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며 살겠지요?” 그랬더니 관광 가이드는
이렇게 대답했다. “마을 사람들은 불평과 불만 가득합니다.”
궁금한 관광객이 되물었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온천과 냉천이 함께 나와서
무척 편리할텐데요. 관광 가이드가 말하기를, “그러게요. 그런데 마을 사람들은
말하기를 온천이 있고, 냉천이 있으면 뭐합니까? 비누가 없는데요”라고 불평을
했다고 합니다. 있는 것 보다 없는 것에 집중하는 아쉬워하는 마음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은 아주 위험함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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